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23일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안동시에 쌀 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안동시에서는 이를 각 읍면동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배부할 계획이다.
금복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0포씩 기탁해 오고 있다.

또 안동시 옥동에 소재한 (주)스마일식자재도매센터(대표 이재명)에서도 떡국 1,200kg(480만 원 상당)을 안동기초푸드뱅크(대표 김윤애)에 기부했다.
안동기초푸드뱅크에서는 기탁한 떡국을 안동시내 저소득층 1,200세대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
(주)스마일식자재도매센터는 2005년부터 시온재단에 생필품 및 식자재를 기부해 왔고, 지난해 부터는 빵 및 제과류와 냉동오징어, 김선물세트 등을 안동푸드뱅크 또는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2013-12-23 16:59:5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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