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문화사업단은 10월9일 오후4시 옥동3공원(고려정형외과 뒤)에서 제5회 '자비·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 복지 사각 지대에 위치한 장애인과 새터민, 독거노인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사련 불자연예인협회 가수 박진석(천년을 빌려준다면), 이상번(꽃 나비 사랑), 김홍조(사랑과 인생), 강승희(내 안의 사랑), 박주연(내 탓인 것을), 박필승(오늘 밤 사랑해요) 등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이영식 도의원, 김은한·이재갑·손광영·정훈선·김경도 시의원, 이재업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장, 김영식 경북지제창애인협회장, 천명석 안동산림조합장,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동인문화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 10세대에 쌀 20㎏씩을 전달하고, 새터민 등 70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2015-10-12 14:32:4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