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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른 봄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리는 복수초(1월 18일 개화)를 시작으로 너도바람꽃, 노루귀 등 다양한 야생화가 이어 개화를 한다고 밝혔다.
복수초(Adonis amurensis)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고,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 꽃잎이 활짝 벌어지며,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이른 봄 야생화는 꽃이 작아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천천히 국립공원 자연을 즐기며 자세히 들여다보는 탐방을 하시길 추천한다"며 "국립공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훼손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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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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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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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
2022-03-01 07:45:17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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