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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9-04-23 17:14:17
'3분만에 털어'
 

 

문경경찰서(서장 김광식)는 23일 문경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찌른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K(23)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와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의 범행시간은 고작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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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3 17:14:1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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