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7회째를 맞이한 전국한시백일장이 30일 오전10시 웅부공원에서 공민왕 재현행사와 함께 펼쳐졌다. 

박약회안동지부와 영가시회의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210여명의 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한시백일장은 무엇보다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전승하는 역할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한시백일장이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웅부공원 한켠에서는 안동지역 내 공민왕 관련사진들을 모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릴예정이다.

               <관련사진>

2009-05-30 12:11:04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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