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표한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경상북도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결정되었다.

안동성소병원에 따르면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를 통해 평가 실시한 것으로서 안동성소병원이 경상북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제일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5년 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성소병원은 이번 결과로 성소병원의 응급의료수준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안동성소병원 관계자는 "지난 5월 초 시작된 신관 증축이 내년 말 완공되면 진료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응급환자를 위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여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를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응급의료기관평가는 매년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의료시설과 의료장비 확보여 부, 24시간 응급실 전담전문의 및 진료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보건 복지가족부에서 공표하게 된다.
2009-05-22 17:44:5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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