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경상북도 취약 청소년 디지털 미래 설계 교육 후원으로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회기로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한다.

로봇·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으로 로봇·드론 조립과 직접 프로그램 입력 후 작동하도록 한다.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깨우고 디지털 불평등 환경을 개선과 자기효능감, 자기조절 능력 향상, 학업 성취도, 진로 선택 지원 등을 해준다.

송갑순 과장은 "로봇·드론 코딩 교실이 어려운 과학적 이론을 흥미롭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