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는 1월 22일(수) 을사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설맞이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나눔꾸러미는 풍산읍 함께모아행복금고에 기탁된 후원금에 복주병원 등 여러 후원자의 후원품을 추가해,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나눔꾸러미 40박스를 직접 포장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최봉섭 공공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나눔꾸러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꾸러미를 받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다양한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