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옥동분회(회장 권세종)는 2월 20일(목) 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옥동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권세종 옥동 분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동량 회장 및 옥동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옥동 분회 2024년 사업에 대한 경과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옥동 분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노인회 화합을 위한 윷놀이대회와 옥동분회장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각 경로당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선발된 옥동 분회 한궁팀은 44개 팀이 참가한 노인체육대회 안동시지회장배 제6회 한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권세종 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분회가 2024년 한궁대회와 윷놀이대회 등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2025년 한해도 경로당 회원간 화합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분회장님과 여러 회장님, 그리고 총무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