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이달 11일 봉화하수처리장에 '2023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경북 봉화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달 11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 봉화하수처리장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하수처리 운영을 위한 '2023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로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안전결의문ㆍ축문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2023년 무재해·무사고를 위해 결의했다.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수처리 현장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봉화하수처리장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 등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