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9월 21일(수)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특성화고 브랜드화를 위한 중등 직업교육 혁신을 비전으로 한 4가지 유형(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으로 도내 35교의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추진현황 중간 점검 및 추후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학교 업무담당자 35명과 계열별 담당 컨설턴트 8명, 경북교육청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7명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학교 업무 담당자의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중간성과 발표, 컨설팅단의 지도 조언, 학교별 상호 질의응답 및 정보교류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됐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중간 점검 성과보고회를 통해 혁신지원사업 수행 현황을 점검하고 컨설팅단의 지도 조언을 잘 반영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더욱더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