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2시 8분경 안동시 안동대학교 후문(논골)에서 신형 아반떼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전체를 태우고 9분여 만에 진화됐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차량운전자 S씨(남 24)가 자신의 차량 앞바퀴가 도로 옆에 빠지자 그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속페달을 동작시켜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