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초등학교와 서선초병설유치원(원장 박현숙)은 9월 26일(화) 1~3교시 교내 2층 특별활동실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전교생 56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추석맞이 기념 '강정만들기 체험'을, 25일~26일 이틀간은 1~6교시 누림관에서 '에어바운스 행복놀이터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초 이음 '강정만들기 체험'과 '에어바운스 행복놀이 체험'은 2023학년도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예산을 지원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은 다함께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함께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과, 직접 만든 강정을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는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에어바운스 놀이 체험을 통해서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었고,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생 남○○은 "선생님, 강정 만들기 모양 만들었는데 저 진짜 잘 만들었죠?"라고 하였고, 초등학생 손○○는 "유치원 동생들과 형님들이 같이 체험하니까 즐거웠고, 가족들하고 집에 가서 강정 맛있게 나눠 먹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에어바운스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생 이○○은 "친구들과 형님들과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하니까 정말 재밌어요"라고 하였고, 초등학생 류○○는 "에어바운스 행복놀이터라는 말처럼 오늘 정말 행복하게 놀이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박현숙 원장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함께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교우관계가 증진되었고, 학생들의 꿈과 끼룰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