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9월 26일(화) 관내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2023 공감과 화합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교육공동체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대금 연주로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게 하고, 브라비 콰르텟 4명의 연주자의 현악 연주, 남성 3인조 밴드 링크맨 그룹의 관객과 즐기는 음악,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의 다양한 장르로 성악 앙상블을 공연했다.

이순호 교육장은 "행복 콘서트를 통해 새희망 안동교육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교원들에게는 치유와 쉼의 시간이 되시고,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에게는 공감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공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회 관람을 통해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 교육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