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이금혜)는 9월 20일 저소득 가구 30명에 선물세트(안동 간고등어, 안동 참기름)를 전달하는 '福分者(복분자-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들)' 사업을 실시했다.

복분자사업은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복분자 사업을 통해 우리 옥동이 더욱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동네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금혜 옥동장은 "선물세트를 받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