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안동찜닭생산협회(대표 김준년)에서 9월 15일 용상동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에 찜닭 나눔을 하였다.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은 아동양육시설로 집을 떠난 아이들이 머무르며 돌봄을 받고 있는 곳이다.

안동찜닭생산협회에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달 찜닭을 기부하기로 했다.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 원장은 "급성장 시기인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사랑의 음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재홍 용상동장은 "가정을 떠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