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한 정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1일 오전8시경 안동 용상동의 한 정미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정미소 건물 1동(429㎡)과 건물 내부의 쌀을 비롯해 정비기계, 분쇄기 등이 탔으며 소방서 추산 5천3백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는 현장상황과 방앗간과 정미소 지붕에서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