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7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양육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하면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기쁘다"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축하드리고, 기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