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2주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021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도교육청과 23개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돌봄교실의 안전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학교별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돌봄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도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489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돌봄 수요가 많은 대규모 학교 중 돌봄교실 수용률이 낮은 초등학교는 현장 점검과 함께 상시 온라인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돌봄이 꼭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온종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