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8일 오전 시·군 경찰서 계장급 이상 지휘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해, 경북경찰의 캐치프레이즈인 “명품치안으로 도민감동 실현” 구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김병철 경북청장은 업무추진에 앞서 올바른 좌표 설정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과 현장 집행 부서와 현장경찰관에 대한 독려로 치안 목표에 맞는 성과 거양을 주문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경찰이 되기 위해 파출소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112 신고출동에 대한 즉응체제 구축, 6ᐧ2 지방선거 관련 선거치안 확보, 토착비리 근절, 교통선진화 방안 및 교통 사망사고 예방 등 세부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토론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