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12일 금메달 9개와 은메달7개, 동메달 7개를 추가해 총 금메달 15, 은메달 9개, 동매달 14개를 획득하고 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레슬링에서 중학부 그레꼬로만형 39KG급과 100KG급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한데 이어 검도 중학부 단체전에서 동메달, 볼링 여자 중학부 2인조에서 은메달, 사이클 여자 중학부 500m독주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수영 여자 중학부 자유형 200m와 평형 50m에서 금메달, 계영 400m에서 은메달, 양궁 남자 중학부 40m에서 은메달, 유도 남자 중학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밖에도 육상과 태권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구기 종목 및 단체경기에서 경상북도는 농구 여자 초등부와 배구 남자 초등부,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정구 남자 중학부, 탁구 여자 중학부, 테니스 남녀 초등부, 핸드볼 여자 초등부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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