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16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이날 테니스대회 개회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테니스계 인사와 참가선수 및 관중 200여명이 자리했다.

남자 금배와 은배, 여자부 경기로 펼쳐질 이번 대회는 남자부 5부식과 여자부 3복식으로 치러지며, 예선리그전 후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100여만 원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 8강 진출자까지 시상한다.

개회식에 자리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가 밝고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는 재충전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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