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그린에너지 원자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원자력이해를 위한 ‘그린에너지 원자력을 바로 알자 !’ 행사의 일환으로 원자력캠프와 학부모연수를 가진다.

1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정에 이어 16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영덕풍력발전소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 학생 130명과 학부모 40여명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 한국의 성장 원동력 원자력’이란 주제로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에 대한 이해 교육과 울진원자력발전소, 청송양수발전소, 영덕풍력발전소 견학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원자력캠프와 원자력연수를 통해 초·중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원자력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원자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됨을 알고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며, 특히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