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이 9일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지방자치단체 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건립, 고택체험 관광자원화, 영상미디어센터건립, 안동농산물 브랜드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추진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천858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농림부장관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내실 있는 시정추진으로 5억4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

이번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에서 대상을 수여한 김 시장은 경북도청 유치를 비롯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한민국 대표축제선정,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바이오산업 육성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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