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4대와 소방관 등 36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으며 아래채 35평과 안채 27평 등을 태운 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낮잠을 자다가 문밖에서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불길이 치솟았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