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체육회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경상북도 체육회 규약 제3장 12조 4항 및 51조에 의거 이재근(60) 前 상주시 부시장을 경상북도 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이재근 사무처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문화중학교와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6년도에 대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79년도에 경상북도에 전입했고, 1996년도에 사무관으로 승진, 공무원교육원과 문화예술과, 새마을과, 공보관실과 2006년도 서기관으로 승진, 경제통상실 투자유치과장과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상설사무국,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장, 상주시 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실무경험과 이론을 갖춘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상북도 체육회는 이재근 사무처장의 행정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체육의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발굴 육성 및 행정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