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운동장에서 지난 19일 개최된 제36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0일 하재은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하재은(서후초, 6년)선수는 800m 한국초등 여초기록인 2분16초36 에는 아쉽게 미달했지만, 현재 신기록 2분22초01을 재치고, 2분16초99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제37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 컨디션문제로 동메달에 머물렀던 하재은 선수는 건강을 회복하며 이번 경기에서 1위의 영예와 기록갱신으로 명예회복을 했다.

한편, 전국 초중고 선수 1천8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세계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상주시·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대한육상경기연맹·KBS가 주최,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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