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향기 그윽한 주말 12일 오전 11시 안동시 태화동 소재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야구대회가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지역 야구클럽에 소속된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북야구연합회 주관으로 주말을 이용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지역 야구클럽에 소속된 47개 야구클럽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과 결승 토너먼트로 시합이 치러진다.

  주말을 이용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 예선전은 12일과 13일에 26일은 8강전이 27일은 4강과 결승 경기를 갖게 되며, 이 대회를 통해 야구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계층의 동호인들끼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야구장을 찾은 김휘동 안동시장은 "도지사기 야구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됨을 축하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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