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음악과 30주년을 맞이하는…"
'제23회 합창정기연주회'성황리에 개최돼

2008-12-08 오후 10:04:16 신윤미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음악과가 30주년을 맞이하며 안동시민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제23회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8일 오후 7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멘델스존이 쓴 오라토리오 대표작중 '엘리야'(1846년)를 하이라이트로 선정해 독일어 원어연주로 공연했으며 2부 '즐거운 아카펠라', 3부 '아름다운노래들'로 마련됐다.

특히, 김용훈(포항시립단 상임지휘자) 지휘, 소프라노 이정숙, 테너 이광순, 바리톤 권용일등의 출연으로 더욱 눈길을 끈 이번 연주회는 차가운 날씨속에도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희재 안동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의 첫걸음을 안동대학교 합창단의 환상의 하모니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금년 합창 연주를 시작으로 안동뿐만 아니라 여러지역에 안동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아 안동대학교와 한국정신의문화의수도인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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