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의 한 주택에서 11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1층과 2층(300㎡)이 전소되어 부동산피해 4300만원과 가전제품과 창고 기자제를 태워 동산피해 2000만원이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소방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 후인 12시 20분에 화재를 완진 진화했다.

최초 신고자 A(남,57세)씨는 "길을 지나던 중 주택 옆 창고에서 검은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끈을 제거하기 위해 라이더를 사용했다."는 주택 소유자 B(남,47)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