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9일 상주에서 열린 '제17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가 3일간의 경기를 모두 마치고 21일 막을 내렸다.

▷ 테니스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한 안동시 테니스 선수단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상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상북도종목별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7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가 23개 시·군 6,000여(임원:1,000명, 선수:5,000명)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 일원에서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 종합성적을 집계하며 시·군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안동시는 이번 '제17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에서 생활체조경기 우승을 비롯해 배구는 준우승을 씨름, 테니스, 열차경기 등은 3위를 차지했다.

  안동시 생활체육협회 관계자는 "이번대회에 예년수준의 성적을 올렸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들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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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경기에서 준우승을 한 안동시 배구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