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실업양국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개막식 행사를 29일 오후 2시 안동실내체육관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재홍 안동부시장을 비롯한 계용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 권오중 안동교육장, 손광영 시의회부의장 등 관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갖고 31일까지 나흘 동안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안동시 체육회서 주관하며, 남자 11개팀, 여자 13개팀 120여명의 선수가 참여, 지금껏 쌓아올린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제15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양궁 금메달리스트 전원이 참여하여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민족의 혼과 얼이 깃든 자랑스런 전통무예가 현대적 스포츠로 발전되어 우리나라 스포츠 위상을 드높인 최고의 종목인 양궁은 작년 12월 개최된 제15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서 전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관  련  사  진

     - Copyright ⓒ 유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