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주시 청소년 예술축제 기념사진

경북 영주시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예술 축제 'We Are Artist'가 15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더블유 에이 에이(W.A.A, 대표 김진태)가 주관하며 공연은 까치홀에서 오후 4시, 미술 전시는 철쭉갤러리에서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는 청소년이 공연과 미술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적 역량을 키우며, 지역 내 청소년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댄스 공연과 청소년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또한, 락커스(박지영 댄스의 락킹 공연단), 국악 전공자 하연 등 특별 초청 공연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특성을 반영한 '타임리프(Time leap)' 콘셉트이다. 각 시대의 개성과 분위기를 담은 창의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특별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김진태 대표는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는 참가팀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누군가에게는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팀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공연일 수 있다"며 "더블유 에이 에이(W.A.A)는 매 공연마다 심혈을 기울여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열정과 창의력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이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청소년들이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