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상북도 도민체육 대회 이틀째 경기를 마친 결과 영주시와 봉화군은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주시는 육상경기에서 하나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하는 등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종합순위 7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단체경기에서도 축구, 농구, 핸드볼만이 간신히 2회전에 진출하는 등의 부진한 경기 결과를 보이며 이틀째 경기를 끝내야만 했다.

영주시는 삼일째 경기 일정에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안동시와의 남자 축구 일반부 경기를 남겨 두고 있어 경기 결과에 따라 두 시의 순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봉화군도 육상에서 1개의 금메달과 단체경기 테니스 베드민턴 등만이 2회전에 진출하는 등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종합성적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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