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4일 오후2시 안동경찰서에서「제63대 조종완 안동경찰서장」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제63대 조종완 안동경찰서장」취임식은 안동경찰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됐고, 취임식 전 서장실에서 각 신문사 기자, 보도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안동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한 조종완(趙鍾完) 총경은 '79년 서울숭문중, '82년 서울경성고, '86년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86년 경위, '92년 경감, '97년 경정, '07년에 총경으로 임용됐으며, 주요경력은 인천연수 교통과장, 서울서초 경비과장, 서울수서 형사과장, 서울청량리 형사과장, 경찰청 국가청렴위원회, 경찰청 총무과를 거쳐 '07년 7월에 안동경찰서장이 됐다.

  조종완 안동경찰서 서장은 취임사에서 “이광영 전 안동경찰서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급변 화하는 치안환경과 국민의 안전 욕구가 높아지는 이 시대에 마쳐, 주민에게 봉사하는 깨끗한 경찰이 되어야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치안 확립하며,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법과 질서를 확립하고, 화합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솔선수범 할 것이니 모두 합심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조종완 안동경찰서서장은 ‘64년 9월 17일 서울출신이고 본관은 함안, 가족사항은 처 최윤실(42)씨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음악 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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