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 대학본부 전경

동양대학교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 유도부를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도부는 2024년 신입생 모집에서 생활체육학과로 수시 4명, 정시 2명, 외국인 1명을 선발 구성하고, 각종 대회 출전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초대 감독은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으로 전국대회에서 심판 활동을 하면서 전문 엘리트팀에서 13년째 지도자를 지낸 김준원 감독이 맡는다.

이하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