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경기에서 사이클에 동산고등학교 김은희 선수가 3관왕에 오르는 등 경북선수단이 전국 4위에 입상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영주시 소속 선수단의 종목별 메달 획득은 사이클에서 금 3, 은 1(김은희), 육상 금 (은동영), 은 (김수빈), 동 (박종태/명준한), 우슈 금 (최영민), 은 (김준열), 동 (이경수)을 복싱에서는 은(김진훈), 동(강용수, 이광중, 김도현, 이교원)을 획득하는 등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12일 구미에서 열린 제9회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에 탁구, 족구 등 11개 종목에 40명이 참가한 영주시 선수단은 금3(김화자, 전천수, 김재순), 은4(이명자, 김군자, 임태영, 윤장현), 동2(김명순, 신선아)을 획득해 스포츠 도시 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