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 강원도 영월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 축구동호회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접 3개도 소방서간의 체육행사 등의 교류를 통해 직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서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유사시 재난현장 활동의 긴밀한 협조와 소방 행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태형 영주서장님은 “앞으로도 친선축구대회가 3도화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돈돈한 우정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