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이영성)는 6월 18일(수) 경북2교 직원들 20명과 함께 진보 객주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북부제2교도소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로써, 지난 코로나19 기간 이후 처음 맞이하는 행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보 객주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와 장보기 등 소비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활용했다.

이영성 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공간인 만큼 전통시장 활성을 위해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법과 질서의 확립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함께 더불어 나가는 친근한 교정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