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4일 마술 공연 '알록달록 마술쇼'를 선보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아이사랑어린이집 4~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술사의 신기하고 다양한 마술 공연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마술사는 자신이 어릴 적부터 마술사가 되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으며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다양한 마술과 함께 들려주었고, 아이들에게 꿈을 향한 응원과 독서의 필요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공연은 마무리되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과 독서의 중요성이 함께 전달된 공연이라 아이들에게 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