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은 9월 5일, 서광산업 김윤철 회장이 후원한 물품(유아용 팔 토시 1,000개)을 관내 어린이집 4곳에 전달했다.

달성군 출신의 김윤철 회장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가흥2동에 1,8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김윤철 회장은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 지역에 후원 물품을 주신 김윤철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그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