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운영한 김글리 작가 초청 특강과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일 운영한 작가 초청 특강 '김글리 작가의 인생모험'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내 삶에 용기를 충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작가의 여행 경험을 통해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과 그를 위해 용기를 얻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는 4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른과 아이에게 모두 친숙한 안데르센 동화를 공연팀 '밴드 판'의 창작곡과 연기를 통해 만나본 교훈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다.

김영규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마련한 특강 '김글리 작가의 인생모험'과 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소망하며, 남은 독서의 달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