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보건소가 다음 달 31일까지 법전면 소천1리 경로당 2곳에서 법전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 건강프로그램의 하나로 코로나19 유행이후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활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운동교실과 공예교실에 참여하게 되며 건강교실은 총 46회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심신을 향상하고 지친 일상생활을 즐겁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건강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교실에 많은 주민이 즐겁게 참여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