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는 7월21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 영명 두드림 사물놀이 팀이 첫 출전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예술적 재능과 열정,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성취감 및 자립심 함양을 목적으로 한 대회로 안동영명학교를 포함한 전통악기 부문 12개팀과 무용＆댄스 15개팀이 참가했으며, 이 대회에서 영명두드림 사물놀이 팀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안동영명학교는 이번 대회에 두드림 사물놀이 팀과 5번국도 댄스팀, 학생 17명, 지도교사 4명이 참가했으며 이 대회를 위해서 3월부터 준비해왔다.

권영춘 교장은 "두드림 사물놀이 팀이 첫 출전해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친구들의 땀과 노력이 이루낸 쾌거"라며 크게 칭찬하고 격려하였다.

2017-07-24 12:08:1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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