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면 소재 동인사 '동인문화사업단'과 '한국연예인협사랑나눔협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 및 후원물품 나눔행사인 '행복나눔 큰잔치'를 8월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송하동 우성아파트 앞 솔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MBC '경북 경북인'진행자 기화서 씨가 사회를 맡으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출연 가수는 ‘천년을 빌려준다면’의 박진석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한다.

'동인문화사업단'은 2009년부터 지역주민의 화합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재능기부와 기업의 후원을 받아 음악회 개최 및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동인문화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송하동·옥동지역 저소득 주민 70세대, 뇌병변센터 회원 50세대에 쌀, 라면 등 식자재와 옥동 3주공 경로당에 EM 맘 착한미생물 7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7-08-17 11:48:3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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