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T안동지사(이태옥 지사장)의 '사랑의 봉사단' 은 9월7일~8일 양일간 안동영명학교(권영춘 교장)를 찾아 교내 환경정화활동과 냉장고 외 3종(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행복한 웃음을 전달했다.

KT안동지사(이태옥 지사장)는 매년 지역 장애시설과 소외계층, 낙후 시설 등을 찾아 환경 개선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안동영명학교를 찾아 환경정화활동(기숙사, 운동장 잡초제거) 및 버켓 차량을 이용하여 체육관 창문·비가림 시설·기숙사·강당동 등에 오래 묵은 때를 물로 깨끗히 씻어내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태옥 지사장은 "영명학교 친구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랑의 봉사단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권영춘 교장은 "본교를 찾아 청소와 물품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2017-09-12 12:31:1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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