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28일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안동시 광역의원에 대한 후보 공천자를 확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안동시 광역의원 공천자 김성진, 김명호, 김대일

안동시 광역의원 경선결과 제1선거구(풍산읍,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옥동, 송하동)에 김성진 현 안동시의회 의장이 경선 1위를 차지 김인중 현 경북도의원을 이겼다.

안동시 제2선거구(와룡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용상동, 강남동)에서는 김명호 현 경북도의회 건설 소방 위원장이 김수현 현 안동시의원, 김한규 전 안동시의회 의장을 경선에서 이기고 공천을 확정했다.

제3선거구(태화·평화·안기·중구·명륜·서구동)에서는 김대일 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이영식 현 경북도의원, 김근환 전 안동시의회 의장을 경선에서 밀어내고 공천을 거머쥐었다.

한편, 광역의원에 앞서 발표될 예정이었던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경선 결과는 장대진 예비후보의 책임당원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맞물려 아직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2018-04-28 21:30:0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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