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6월 13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경상북도의 투표율은 64.7%를 기록했고, 안동시의 투표율은 68.7%를 보였다.

경상북도 총 투표율은 2,251,538명의 선거인 중 1,457,632(사전·거소557,64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안동시는 137,423명의 선거인 중 94,458(사전·거소 38,17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서 경상북도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율 59.5%)보다 5%이상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안동시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투표율 65.4%)보다 3%이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안동시의 동지역 투표율을 살펴보면 용상동 12,108(66.7%), 서구동 5,756(70.3%) 태화동 8,020(65.7%), 평화동 3,914(68.7%), 안기동 4,002(70.2%), 옥동 12,164(67.2%), 송하동 7,961(67.5%), 강남동 5,185(71.9%), 중구동 3,186(67.2%), 명륜동 3,293(71.3%)를 나타냈다.

읍·면 지역은 풍산읍 4,361(70.0%), 와룡면 2,936(73.5%), 북후면 2,049(67.2%), 서후면 2,173(62.6%), 풍천면 2,972(68.0%), 일직면 1,921(69.2%), 남후면 1,275(69.8%), 남선면 1,543(73.9%), 임하면 2,006(70.6%), 길안면 1,923(68.7%), 임동면 1,275(70.9%), 예안면 1,413(75.7%), 도산면 1,249(74.6%), 녹전면 1,298(72.5%)를 기록했다.

2018-06-13 19:40:2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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