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안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경안여자고등학교와 경북하이텍고등학교가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경안여자고등학교 참가팀(119소년단) 11명은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아이스크림과 김밥 등에 대한 '식품보관법과 유통기한'에 관한 주제로 UCC를 제작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경북하이텍고등학교 유통마케팅과 참가팀 7명은 '날씨에 따른 교내·외 안전사고 예방법'을 UCC로 만들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안여자고등학교 참가팀 김규진 교사는 "빈번히 발생하는 식품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법을 쉽게 익히기 위해 UCC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매년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UCC영상을 제작해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련사진>

2018-10-08 11:37:0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