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현동에 소재한 박무식성형외과 박무식 원장이 지난 12월15일 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의료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기자협회' 등이 주관하고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온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물을 찾아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들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복지·건강·기업 등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박무식 원장은 2012년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에서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등재되는 동시에 미국인명연구소의 최고 영예인 'Distinguished ABI Fellow(석학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미국인명연구소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인'은 세계적으로 위대한 지도자, 사상가, 지성인, 학자 1000명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으며, 특히 탁월한 업적으로 세계적 귀감이 되는 전문가를 선정하여 'Distinguished ABI Fellow(석학교수)'로 임명하고 있다.

박무식 원장은 두개악안면 성형분야 가운데 동양인의 항노화 수술 및 레이저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업적과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박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정회원으로서 2010년 12월에는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요즈음 대다수 성형외과들이 이른바 돈이 되는 미용시술에만 집중하는데 반해, 박원장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성형외과의들이 꺼리는 열상환자들과 화상환자들을 외면하지 않는 건전한 의료정신을 발휘해 병원을 찾은 이들로부터 참 의료인으로 칭송 받고 있다.

2018-12-21 15:45:0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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